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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과 거래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을 보면 어제(11일) 기준 1월 서울 아파트 평균 거래금액은 9억 9천544만 원으로 한 달 전보다 1억 3천만 원 넘게 줄었습니다.
이번 달 거래 건수 역시 174건에 그쳐, 지난해 연중 거래가 가장 적었던 지난해 12월 2천490건 보다 더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평균 거래금액이 내려간 건 부동산 시장 매수 심리가 가라앉은 가운데 강남구 등 이른바 '상급지 갈아타기' 수요가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KB 부동산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시장동향을 보면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 폭 역시 지난달 16일 기준 0.03%에서 지난 6일 0.01%로 꾸준히 감소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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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거래금액이 내려간 건 부동산 시장 매수 심리가 가라앉은 가운데 강남구 등 이른바 '상급지 갈아타기' 수요가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KB 부동산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시장동향을 보면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 폭 역시 지난달 16일 기준 0.03%에서 지난 6일 0.01%로 꾸준히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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