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권한대행 "여야, 위헌 없는 특검법 마련해주기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내란·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관련해 여야가 위헌적 요소가 없는 특검법을 마련해달라고 재차 당부했습니다.

최상목 대행은 오늘(13일) 국회를 찾아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여야 논의가 예정된 거로 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선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이 다치거나 물리적 충돌로 불상사가 있어선 안 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여·야·정이 함께 하는 국정협의체를 희망한다며, 특히 계류된 조세특례제한법이나 반도체 특별법 등 법안이 조속히 통과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