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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10곳 가운데 4곳은 올해 신규 채용 계획을 세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지난해 말 중견기업 800곳을 대상으로 고용 전망을 조사한 결과, 조사 기업의 41%가 이같이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채용 계획이 있다는 응답은 59%였고 이 가운데 26%는 채용 규모가 감소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신규 채용 규모를 줄이겠다고 응답한 중견기업들은 실적 악화와 수요 감소, 비용 절감, 경기 악화 우려 등을 주된 이유로 꼽았습니다.
중견기업연합회는 취업자 소득세 감면 등 세제 지원 확대와 청년 고용 지원 사업 내실화 등 중견기업의 채용 여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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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채용 규모를 줄이겠다고 응답한 중견기업들은 실적 악화와 수요 감소, 비용 절감, 경기 악화 우려 등을 주된 이유로 꼽았습니다.
중견기업연합회는 취업자 소득세 감면 등 세제 지원 확대와 청년 고용 지원 사업 내실화 등 중견기업의 채용 여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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