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설 명절을 민생경제 회복의 계기"

정부,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설 명절을 민생경제 회복의 계기"

2025.01.14. 오전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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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27일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14일) 오전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1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고자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정부는 민생 현장의 절박함을 직시하고,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반전의 모멘텀을 만들어 내야 한다면서 특히, 다가오는 설 명절을 민생경제 회복의 확실한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들께서는 모처럼 긴 연휴 기간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시고, 국내 여행과 착한 소비 활동 등을 통해 내수를 살리고 상생 분위기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 대행은 또 명절 기간 국산 농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쌀과 한우 등 설 성수품을 대폭 할인하여 구성한 민생선물세트 구매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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