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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공공기관 신규 채용을 지난해와 비슷한 2만 4천 명 수준으로 추진합니다.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오늘 서울 양재aT 센터에서 개막한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개회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올해 공공기관 2만 4천 명 신규 채용은 지난해와 같은 수치지만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기관 수가 20개 줄어든 것을 고려하면 핵심 업무 채용 여력은 늘어났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차관은 또 올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청년 등 신규 채용 확대를 위한 기관의 노력을 반영하고 고졸 채용 비율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사흘 동안 열리는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는 기관별 설명회 등 기존 프로그램 외에도 인공지능 면접 체험관 등 구직자 수요가 높은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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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차관은 또 올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청년 등 신규 채용 확대를 위한 기관의 노력을 반영하고 고졸 채용 비율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사흘 동안 열리는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는 기관별 설명회 등 기존 프로그램 외에도 인공지능 면접 체험관 등 구직자 수요가 높은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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