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행, 이와야 일본 외무상 접견 "한미일 공조 긴요"

최상목 대행, 이와야 일본 외무상 접견 "한미일 공조 긴요"

2025.01.14. 오후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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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을 접견하고 한일, 한미일 공조가 어느 때보다 긴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오늘 만남에서 양측은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는 한국과 일본이 흔들림 없이 협력해가며 양국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고,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해 함께 준비해온 기념사업을 착실히 시행해나가는 데 공감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양국 산업의 상호 보완적 관계를 바탕으로 긴밀한 경제협력을 이어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올해 한국이 의장국인 APEC 정상회의와 일본이 의장국인 한일중 협력 프로세스에 대한 상호 지지를 확인했다고 기재부는 전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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