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행, 행정안전·법무 현안점검 "국민 안전 확보 만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과 법무 분야 주요 현안 해법회의를 주재하고, 관계기관에 국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최상목 대행은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국민보호와 안전 확보는 정부 기본 책무라며 관계기관이 원팀이 돼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국민들이 설 연휴 불안감 없이 온전히 쉴 수 있도록 모든 정부기관이 24시간 상황관리와 정보공유를 하고, 사건사고에 철저히 대응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공공부문 AI 대전환 등 정부의 디지털 혁신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불법 유해정보 확산을 방지하고 기술발전 역기능으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하는 데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 대행은 부처 핵심 과제들을 국민이 정확히 알 수 있도록 각 부처 장관들이 한 달에 한 번 언론브리핑을 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