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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이 41조 6천억 원 증가해 1년 전의 증가액 10조 1천억 원보다 31조 5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른 대출금리 하락과 수도권 중심의 주택 거래 증가 등으로 4월 이후 가계부채 증가세가 확대돼 가계대출이 한 해 전보다 크게 증가했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다만, 9월 이후부터는 고강도 대출 억제 조치인 2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과 금융권의 자율적인 관리노력 등으로 증가세가 둔화해 지난해 12월 가계부채 증가액은 2조 원으로 전달인 11월보다 3조 원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가계대출 증가액을 구체적으로 보면 주택담보대출이 57조 1천억 원 증가한 반면 기타대출은 15조 5천억 원 감소했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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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9월 이후부터는 고강도 대출 억제 조치인 2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과 금융권의 자율적인 관리노력 등으로 증가세가 둔화해 지난해 12월 가계부채 증가액은 2조 원으로 전달인 11월보다 3조 원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가계대출 증가액을 구체적으로 보면 주택담보대출이 57조 1천억 원 증가한 반면 기타대출은 15조 5천억 원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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