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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선 철도 이용객이 1억7천만 명을 넘어서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고속, 일반철도 이용객이 1억7천1백49만 명으로 2023년과 비교하면 4.9% 증가한 수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 고속철도 연간 이용객은 1억1천6백58만 명을 기록해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토부는 상승 추세 원인에 대해 지속적으로 개통 중인 고속철도 노선과 지난해 우리 기술로 새롭게 도입된 320km/h급 KTX-청룡 등의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지난해 일반철도 수송 인원은 5천5백만 명으로 2023년보다는 3.8% 증가했지만,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6천8백만 명과 비교하면 감소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국내 간선철도 이용이 일반열차에서 고속열차로 전환된 경향을 보여주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최다 이용 노선은 경부선으로 모두 8천5백60만 명이 이용했고 최다 이용역은 서울역으로 모두 4천2백30만 명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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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상승 추세 원인에 대해 지속적으로 개통 중인 고속철도 노선과 지난해 우리 기술로 새롭게 도입된 320km/h급 KTX-청룡 등의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지난해 일반철도 수송 인원은 5천5백만 명으로 2023년보다는 3.8% 증가했지만,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6천8백만 명과 비교하면 감소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국내 간선철도 이용이 일반열차에서 고속열차로 전환된 경향을 보여주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최다 이용 노선은 경부선으로 모두 8천5백60만 명이 이용했고 최다 이용역은 서울역으로 모두 4천2백30만 명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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