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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1·2위가 맞붙어 치열한 수주전을 벌였던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시공사가 삼성물산으로 결정됐습니다.
한남4구역 재개발조합은 오늘(18일) 오후 조합원 총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했습니다.
삼성물산은 총투표수 1,026표 가운데 65.8%인 675표를 얻어 경쟁사인 현대건설을 누르고 시공사로 확정됐습니다.
삼성물산은 그동안 조합원 가구 100% 한강 조망권 확보와 착공 전까지 공사비 인상분 314억 자사 부담, LTV의 150% 이주비 대출 등을 내세워 수주전을 벌여왔습니다.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은 용산구 보광동 일대 16만㎡ 부지에 2천3백여 세대의 아파트를 짓는 1조 6천억 규모의 사업입니다.
YTN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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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그동안 조합원 가구 100% 한강 조망권 확보와 착공 전까지 공사비 인상분 314억 자사 부담, LTV의 150% 이주비 대출 등을 내세워 수주전을 벌여왔습니다.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은 용산구 보광동 일대 16만㎡ 부지에 2천3백여 세대의 아파트를 짓는 1조 6천억 규모의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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