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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연말정산과 과태료 조회 등 공공기관을 사칭하거나 명절 선물을 위장한 스미싱 문자를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재작년부터 지난해까지 문자 사기 현황을 보면 과태료와 범칙금 등 정부·공공기관을 사칭하는 유형이 162만여 건으로, 59.4%로 가장 많았습니다.
SNS 기업을 사칭한 계정 탈취 유형이 46만여 건으로 16.9%, 청첩장 등 지인 사칭형도 42만여 건으로 15.5%를 차지했습니다.
정부는 설 명절 전후로 이동량 증가를 틈타 범칙금과 과태료 부과 조회나 연초 연말정산 기간 환급액 조회를 유도한 악성 문자가 다량 유포될 것을 우려했습니다.
이에 미리 연락받지 않은 물건에 대한 배송 안내와 결제 요청, 환불 계좌 입력 등에 대한 문자가 오면 여기에 포함된 인터넷주소를 누르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긴 연휴 전 비대면 거래는 지양하고, 거래에 앞서 경찰청의 '인터넷 사기 의심 전화·계좌번호 조회 서비스'에서 사기 피해 신고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설 연휴 기간 문자 사기 24시간 탐지 체계를 운영합니다.
이와 함께 카카오톡 채널 친구 '보호나라'를 통한 문자 결제 사기 확인 서비스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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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기업을 사칭한 계정 탈취 유형이 46만여 건으로 16.9%, 청첩장 등 지인 사칭형도 42만여 건으로 15.5%를 차지했습니다.
정부는 설 명절 전후로 이동량 증가를 틈타 범칙금과 과태료 부과 조회나 연초 연말정산 기간 환급액 조회를 유도한 악성 문자가 다량 유포될 것을 우려했습니다.
이에 미리 연락받지 않은 물건에 대한 배송 안내와 결제 요청, 환불 계좌 입력 등에 대한 문자가 오면 여기에 포함된 인터넷주소를 누르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긴 연휴 전 비대면 거래는 지양하고, 거래에 앞서 경찰청의 '인터넷 사기 의심 전화·계좌번호 조회 서비스'에서 사기 피해 신고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설 연휴 기간 문자 사기 24시간 탐지 체계를 운영합니다.
이와 함께 카카오톡 채널 친구 '보호나라'를 통한 문자 결제 사기 확인 서비스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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