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인천공항 214만 명 몰려 역대 최다 전망

설 연휴 인천공항 214만 명 몰려 역대 최다 전망

2025.01.21. 오후 4:2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이번 설 연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로 오가는 인원이 2백14만 명을 넘어, 설 연휴 기준 역대 최대치에 달할 전망입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연휴 특별 교통대책을 시행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열흘간 모두 214만천 명, 일 평균 이용객은 21만4천 명이 넘을 것으로 보이는데 공사 측은 지난해 설 연휴 일 평균 19만 명보다 12.8%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설 연휴 중 인천공항에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과 출발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오는 25일로 예상되고 도착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오는 30일로 관측됩니다.

공사는 여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출, 입국장을 조기에 개장하고 보안검색대를 기존보다 확대 운영해 터미널 혼잡을 완화한다는 방침입니다.

공항을 이용하려는 승객들에게는 가급적 대중교통과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