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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급감했던 소비자 심리가 올해 들어서 소폭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1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12월보다 3P 상승한 91.2로 집계됐습니다.
지수가 100 아래면 비관적인 전망을 의미합니다.
한은은 정치 불확실성 해소와 미국 신정부의 관세정책 완화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소비자심리가 소폭 개선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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