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현대건설이 연결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의 해외 사업 대규모 손실로 지난해 최악의 어닝쇼크를 기록하며 23년 만에 적자 전환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1조2천2백9억 원으로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2001년 이후 연간 기준으로 23년 만의 적자 전환인데, 매출은 32조6천9백44억 원으로 10.3% 증가했지만, 순손실은 7천3백64억 원으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현대건설은 고환율로 인한 원자재가 상승 기조와 함께 연결 자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이 해외 프로젝트에서 일시적으로 발생한 비용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대건설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1조2천2백9억 원으로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2001년 이후 연간 기준으로 23년 만의 적자 전환인데, 매출은 32조6천9백44억 원으로 10.3% 증가했지만, 순손실은 7천3백64억 원으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현대건설은 고환율로 인한 원자재가 상승 기조와 함께 연결 자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이 해외 프로젝트에서 일시적으로 발생한 비용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