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낡은 규제 혁신"

2025년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낡은 규제 혁신"

2025.01.22. 오후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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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인들이 모인 신년 행사에서 낡은 규제를 혁신해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오늘(22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년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장 자격으로 참석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산업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혁신이 빨라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올해 CES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잠재력과 가능성이 실제화된 사례가 다수 소개됐다며 정보통신기술을 포함해 모든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방문신 한국방송협회장 역시 시대가 달라졌지만, 국내 방송산업에만 적용되는 낡은 규제들이 미래 먹거리를 위한 방향으로 전환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태규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우리 미디어 기업이 세계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방송과 OTT를 아우르는 미디어 법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촬영기자 심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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