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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택 매매가 늘면서 거주지를 옮긴 국내 인구가 4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통계청의 2024년 국내인구이동통계 결과를 보면 지난해 국내 인구이동자 수는 628만 3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5만 5천 명 증가했습니다.
인구 이동자 수는 3년 연속 감소하다 지난해 주택 매매가 늘면서 반등했습니다.
국내 인구 이동 사유로는 주택 34.5%, 가족 24.7%, 직업 21.7% 순이었습니다.
전년과 비교하면 주택·가족을 이유로 한 주거지 이동이 늘었고 직업 사유 이동은 줄었습니다.
시도별 전입률을 보면 세종이 15.7%로 가장 높았고 대전 13.7%, 인천 13.3% 순이었습니다.
서울은 1990년부터 지난해까지 35년째 인구가 순유출됐습니다.
서울 전입자의 53%는 경기에서 이동했고, 서울 전출자의 61.3%는 경기로 이동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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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구 이동 사유로는 주택 34.5%, 가족 24.7%, 직업 21.7% 순이었습니다.
전년과 비교하면 주택·가족을 이유로 한 주거지 이동이 늘었고 직업 사유 이동은 줄었습니다.
시도별 전입률을 보면 세종이 15.7%로 가장 높았고 대전 13.7%, 인천 13.3% 순이었습니다.
서울은 1990년부터 지난해까지 35년째 인구가 순유출됐습니다.
서울 전입자의 53%는 경기에서 이동했고, 서울 전출자의 61.3%는 경기로 이동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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