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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초 5대 은행에서 2천 300여 명의 직원이 희망퇴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최근 KB국민이 647명, 신한은행 541명, 농협은행은 391명이 자발적으로 은행을 떠났습니다.
하나은행은 316명이 오는 31일 자로 퇴직할 예정이며, 우리은행도 약 420명이 퇴직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향후 희망퇴직 조건이 나아지기 어렵다는 인식에 인생 2막을 준비하려는 직원들의 수요까지 맞물리면서 희망퇴직자는 1년 전보다 450명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은행 희망퇴직자들은 평균 4∼5억 원, 많게는 10억 원 가까운 퇴직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민과 신한, 하나, 우리은행은 희망퇴직금으로 근무 기간 등에 따라 최대 31개월 치, 농협은행은 최대 28개월 치 임금을 지급합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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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희망퇴직 조건이 나아지기 어렵다는 인식에 인생 2막을 준비하려는 직원들의 수요까지 맞물리면서 희망퇴직자는 1년 전보다 450명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은행 희망퇴직자들은 평균 4∼5억 원, 많게는 10억 원 가까운 퇴직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민과 신한, 하나, 우리은행은 희망퇴직금으로 근무 기간 등에 따라 최대 31개월 치, 농협은행은 최대 28개월 치 임금을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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