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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식사나 간식, 커피 등에 쓴 평균 금액이 1인당 약 1만 5천 원이었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 여파가 이어졌던 3년 전보다는 38% 가량 늘어난 액수입니다.
KB국민카드가 지난해 설 연휴 기간 자사 카드 이용자들이 휴게소에서 쓴 금액과 건수를 분석한 결과, 1인당 평균 1.7건, 1만5천414원을 결제했습니다.
연휴 기간에는 주로 연휴 첫날과 명절 당일, 명절 다음날 휴게소의 매출액이 많이 증가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최대 매출을 올린 음식은 아메리카노 커피, 호두과자, 우동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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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기간에는 주로 연휴 첫날과 명절 당일, 명절 다음날 휴게소의 매출액이 많이 증가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최대 매출을 올린 음식은 아메리카노 커피, 호두과자, 우동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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