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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고래 프로젝트'로 불리는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울릉분지에 가스와 석유가 더 매장돼 있을 수 있다는 용역 보고서가 제출돼 정부가 검증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공사는 경북 영일만 일대를 분석한 미국 기업 액트지오가 지난해 12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용역 보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에는 새롭게 발견된 유망구조 14개에 최대 51억 배럴이 넘는 가스와 석유가 매장돼 있을 수 있다는 평가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정부와 석유공사는 전문가 팀을 구성해 보고서 내용을 검증하는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다만 정부 관계자는 아직 정밀한 검증을 거치지 않은 만큼 보고서에 대한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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