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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를 위해 시추 작업을 벌여 온 '웨스트 카펠라'호가 이르면 오늘 작업을 마무리하고 부산항으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12월부터 포항 앞바다 '대왕고래' 유망구조에서 벌인 탐사시추 작업이 끝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늘 밤 또는 내일, 임무를 마친 '웨스트 카펠라'호는 부산항으로 이동하고 현장에서 채취된 시료는 전문 분석업체로 보내질 예정입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시료 분석을 위한 전문 업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최종 계약 단계라면서 업체가 확정되면 채취한 시료를 보내 본격 분석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르면 5~6월경에는 중간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안덕근 산업부 장관도 완전 분석까지는 시간이 걸리지만 국민적 관심이 높은 사안인 만큼 올해 상반기에는 유증의 존재 여부를 밝힐 수 있을 것 같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앞서 시추선 웨스트 카펠라호는 지난해 12월 부산항에 입항해 '대왕고래' 유망구조에서 해저 1km 아래 암석층을 뚫고 시료를 채취하는 작업을 벌여 왔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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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관계자는 시료 분석을 위한 전문 업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최종 계약 단계라면서 업체가 확정되면 채취한 시료를 보내 본격 분석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르면 5~6월경에는 중간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안덕근 산업부 장관도 완전 분석까지는 시간이 걸리지만 국민적 관심이 높은 사안인 만큼 올해 상반기에는 유증의 존재 여부를 밝힐 수 있을 것 같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앞서 시추선 웨스트 카펠라호는 지난해 12월 부산항에 입항해 '대왕고래' 유망구조에서 해저 1km 아래 암석층을 뚫고 시료를 채취하는 작업을 벌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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