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 '청소년 팩트체크 교실' 참가학교 모집

시청자미디어재단과 방송통신위원회가 청소년들의 허위정보 판별력을 키우는 '팩트체크 교실'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합니다.

청소년 팩트체크 교실은 전국 중·고등학교 24곳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해 한 학기 동안 정보판별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재단은 또 디지털 신기술을 악용한 신종 허위정보 대응 교육도 이번 수업 과정에 필수로 포함할 예정입니다.

교육 결과물은 오는 12월 열리는 '청소년 팩트체크 전국대회'에 출품되며 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팩트체크 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매일 쏟아지는 수많은 정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