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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최대 1년에서 1년 반 내에 조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승열 사조위 조사단장은 오늘(6일) 국회에서 열린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의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에서 이 같은 조사 계획을 보고했습니다.
이 단장은 조사 기간이 1년이 넘으면 중간보고서를 발표하겠다며 최종보고서 작성 단계에서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 NTSB나 프랑스 항공사고조사위원회, BEA 등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항공분과 심의위원회에 상정해 심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블랙박스 기록이 중단된 사고 직전 4분 7초간의 조사 방향에 대해서는 관제사의 녹취록, 폐쇄회로TV, 추가 진술 등을 토대로 타임라인을 재구성해 종합적으로 조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공석 상태인 사조위원장 인선과 관련해서는 투명한 절차를 거쳐 자격을 갖춘 심의위원장을 임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임명까지 통상 3~4개월 이상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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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열 사조위 조사단장은 오늘(6일) 국회에서 열린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의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에서 이 같은 조사 계획을 보고했습니다.
이 단장은 조사 기간이 1년이 넘으면 중간보고서를 발표하겠다며 최종보고서 작성 단계에서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 NTSB나 프랑스 항공사고조사위원회, BEA 등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항공분과 심의위원회에 상정해 심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블랙박스 기록이 중단된 사고 직전 4분 7초간의 조사 방향에 대해서는 관제사의 녹취록, 폐쇄회로TV, 추가 진술 등을 토대로 타임라인을 재구성해 종합적으로 조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공석 상태인 사조위원장 인선과 관련해서는 투명한 절차를 거쳐 자격을 갖춘 심의위원장을 임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임명까지 통상 3~4개월 이상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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