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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국민의힘이 당정협의회에서 지방 부동산 미분양 해소를 위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규제를 완화해달라고 요청한 것과 관련해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장은 오늘(10일) 업무계획 기자간담회에서 오죽하면 당이 이런 요청을 했겠느냐며 열린 마음으로 금융위원회와 검토하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을 띄우는 방식으로 경기를 활성화는 게 얼마나 도움이 될지, 지속 가능한 방식인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는 7월 예정된 스트레스 DSR 3단계는 원칙대로 진행해야 한다며, 개인적으로 이견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시장과 소통해야 한다며, 수도권과 지방 경기 순환 측면에서 어떤 금융 배려가 필요한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3단계 DSR 시행 이전에 관련 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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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오는 7월 예정된 스트레스 DSR 3단계는 원칙대로 진행해야 한다며, 개인적으로 이견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시장과 소통해야 한다며, 수도권과 지방 경기 순환 측면에서 어떤 금융 배려가 필요한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3단계 DSR 시행 이전에 관련 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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