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교역 불확실성 증폭...수출 다변화 논의"

최상목 "교역 불확실성 증폭...수출 다변화 논의"

2025.02.12. 오후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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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미국의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 부과와 관련해 우리 산업과 수출에 대한 영향을 분야별로 철저히 점검하고 선제적이고 빈틈없이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교역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다음 주 수출전략회의를 열어 관세 피해 우려 기업 지원과 수출 품목, 지역 다변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가용수단을 총동원한 1분기 민생·경제 대응 플랜을 통해 일자리·서민금융·소상공인 등 시급한 과제에도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여야정 국정협의회에 "반도체특별법과 전력·에너지 관련 법안을 즉시 논의해 처리하고 추가경정예산과 관련해서도 기본원칙 합의가 조속히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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