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행, 부안 어선 화재에 "어선 등 총동원해 인명 구조" 지시

최상목 대행, 부안 어선 화재에 "어선 등 총동원해 인명 구조" 지시

2025.02.13. 오전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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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 사고와 관련해 어선과 상선 등 가용세력을 총동원해 최우선으로 인명을 구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전북 부안 어선 화재 상황을 보고 받고 이같이 말했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또 행정안전부·국방부·전라북도는 해상구조에 동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해 현장 구조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확한 승선원 확인을 통해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기하고 구조대원 안전도 유의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소방청에는 해상구조 활동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육상으로 이송되는 환자들에게 응급 구호 조치를 지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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