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권한대행, 주요 외국계 투자은행 간담회..."대외 신인도 관리에 총력"

최상목 권한대행, 주요 외국계 투자은행 간담회..."대외 신인도 관리에 총력"

2025.02.13. 오후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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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가 주요 외국계 투자은행 대표와 이코노미스트들을 만나 대외 신인도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습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모건 스탠리와 제이피모건, HSBC 등 외국계 투자은행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정부는 '범정부 국가신용등급 공동대응 협의회'를 출범시키는 등 정치적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국가신인도 사수와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일관되고 체계적인 경제정책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 대행은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최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더블에이 마이너스(AA-)', 안정적' 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은 국제사회가 한국의 성숙한 대응과 위기관리 시스템을 인정한 결과라고 언급 하면서, 앞으로 한국의 국가신인도에 대한 해외투자자들의 불안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등 주요국 정책 변화와 금융·외환시장,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24시간 면밀히 점검·대응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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