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산업장관 "신규 원전 계약 곧 이뤄질 것으로 생각"

체코 산업장관 "신규 원전 계약 곧 이뤄질 것으로 생각"

2025.02.17. 오후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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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쉬 블첵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이 우리나라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신규 원전 사업과 관련해 최종 계약이 곧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루카쉬 블첵 장관은 한·체코 제2차 공급망·에너지 대화 모두발언에서 한국이 지난 다섯 달 동안 원전 프로젝트와 관련해 밤낮으로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계획된 일정에 따라 상호 수용 가능한 계약에 도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아직 결승선에 도달한 것은 아니며 양측의 높은 기대를 어떻게 충족시킬지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팀 코리아'는 지난해 7월 20조 원대 규모로 추산되는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자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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