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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창업주 2세가 검찰에 고발당하면서 주가는 급락했습니다.
오늘(17일)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8.68% 떨어진 9,36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에는 11% 넘게 폭락하며 9,09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신풍제약 우선주도 장중 신저가를 갈아치운 뒤 내림 폭을 다소 만회해 5.7% 하락 마감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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