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악성 미분양' 직접 매입·3개 철도 지하화 우선 추진

지방 '악성 미분양' 직접 매입·3개 철도 지하화 우선 추진

2025.02.19. 오전 11:4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강남 등 일부 지역 아파트값을 제외하면 건설 경기, 특히 지역은 침체 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지방 악성 미분양 아파트의 LH 매입과 안산, 대전, 부산, 3대 철도 지하화 사업 우선 추진 등 지역 건설경기 보완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최상목 / 대통령 권한대행]
부산·대전·안산에 총 4.3조 원 규모의 철도 지하화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 구간을 조속히 추가 선정하겠습니다.

그린벨트 해제 총량의 예외가 적용되는 지역전략사업을 다음 주 중 선정하겠습니다.

용인 반도체 산단은 2026년 착공을 위해 상반기 내 보상에 착수하고 관련 인프라를 신속히 조성하겠습니다.

미분양 해소 등 지방 부동산 시장 회복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약 3천 호를 LH가 직접 매입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매입 규모 확대를 검토하겠습니다.

금융기관이 지방 주담대 취급 확대 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부동산 시장 상황을 보아가며 3단계 스트레스 DSR의 적용 범위와 비율을 4~5월 중 결정하겠습니다.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 구입 시 디딤돌 대출에 우대금리를 신설하겠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