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나우] 트럼프 '관세 폭탄' 현실화...민관 잇따라 '미국행'

[뉴스나우] 트럼프 '관세 폭탄' 현실화...민관 잇따라 '미국행'

2025.02.19. 오후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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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세나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정철진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서 수입하는 자동차에 25%가량의 관세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트럼프발 '관세 폭탄'이 현실화하는 가운데, 이번엔 국내 주요 기업들 수장으로 구성된 민간 경제사절단이 방미길에 올랐는데요. 관련 내용,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앵커]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한 말에 관심이 무척 집중되고 있는 상황인데 미국에 수입되는 자동차 관세가 25% 수준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기업들도 관세를 물 가능성이 커지게 된 건가요?

[정철진]
그렇습니다. 원래는 이번 주부터 상호관세라든가 품목별 자동차 관세에 대한 실시가 나와야 되는데 앞서 뉴스를 보셨지만 지금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 종전에 아주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날짜를 4월 2일로 연기를 했습니다. 아마 4월 2일부터 상호관세, 그리고 자동차 관세가 실시될 것 같은데 어제까지만 해도 시장은 10% 정도 수준을 예상을 했거든요. 그걸 들었나 봐요.

그러더니 오늘 아침이었습니다, 새벽에 자동차 관세는 25%의 수준이다라고 크게 아웃라인을 제시했고요. 이렇게 생각해볼 수 있죠. 우리와 미국은 한미 FTA를 통해서 비관세, 무관세입니다. 그러나 트럼프가 누구입니까? 미리 비관세, 무관세라 하더라도 이번에 상호관세를 통해서 이거 다 불공정이 있다면 바꾸겠다고 얘기했고요. 트럼프가 얘기하는 불공정은 무역흑자를 내고 있는 겁니다. 미국에 돈 벌어갔어? 그러면 이건 불공정하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암만 한미FTA가 있다 하더라도 우리 자동차에도 이제 25% 관세, 이것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요.

[앵커]
차를 미국으로 수출하는 기업들에 직격탄이 예상되는데 한국산 자동차에 10% 관세를 부과하게 되면 현대차와 기아에 4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이 감소할 거라는 우려까지 나왔어요.

[정철진]
10%가 그 정도라고 하면 25%라면 훨씬 클 수밖에 없겠고요. 여기에 또 하나의 변수를 생각해야 될 것이 지금 미국에서 자동차로 미국이 경계하는 나라가 우리나라와 일본입니다. 그런데 일본은 지금 어떤 걸 꿈꾸고 있느냐. 협상으로 자기네들은 피해 갈 수 있다, 이런 이야기를 공식적으로 해놓고 있거든요. 일본 언론에서. 문제는 우리 차와 일본 차가 같이 관세가 매겨진다면 그래도 같이 타격을 볼 수 있을 텐데 우리는 25%인데 일본 차는 깎는다든가 뭘 피해 간다면 고스란히 우리 쪽 피해가 더 커질 수밖에 없겠죠. 이건 나중에 협상을 통해서 봐야 될 것 같은데 현재 우리나라의 수출, 자동차 수출을 얼마나 해? 작년 기준으로 보면 한 278만 대, 280만 대를 수출하고 있고요.

이 중에 미국으로 향하는 145만 대. 그러니까 우리나라 수출의 절반은 미국으로 향하고 있다라고 하니까 우리 자동차 업계, 특히 완성차 업계에 미국 시장은 정말로 중요한 건데 여기에 25% 관세, 게다가 일본은 피해 간다라면 이 이야기는 상당히 심화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에 공장을 짓는 자동차 기업들은 면세 혜택을 주겠다, 이렇게 밝혔잖아요. 우리나라 자동차 기업들이 미국에 이미 공장을 지은 그런 기업도 있고 지을 계획인 기업들도 있는데 그러면 면세 혜택을 받게 되는 건가요?

[정철진]
그렇죠. 트럼프는 왜 이렇게 관세를 가지고 이렇게 압박을 하지? 잘 아시겠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항상 무슨 판 자체를 깨려고 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러면 뭐냐. 자국의 이익을 최대화하면서 판 전체를 키우는 이런 방식을 주로 여기거든요.

그러니까 가령 둘이 대결을 할 때 트럼프 같은 입장에서 10이라는 판에서 10을 다 가져가는 것보다 10이라는 판을 100으로 키워서, 예를 들어서. 자기네가 70 가져가고 상대방에게 30 주면 윈윈 아니냐. 이게 트럼프식 발상이거든요. 그러면 관세의 핵심은 뭐냐. 다 미국으로 들어와서 공장을 지으라고 하는 건데요.

현재 우리 현대차 그룹을 보면 조지아 공장, 앨라배마 공장, 특히 이번에 조지아에 메타 플랜트 아메리카까지 지어서 가동도 돌아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현대차 그룹에 따르면 정말 최대치로 돌리고 전기차도 줄이면서 제품 포트폴리오도 바꾸고 한다면 한 100만 대 정도는 생산할 수 있지 않겠느냐라고 합니다. 그렇게 우리가 희망적으로 한다면 지금 우리가 140만 대, 150만 대 수출을 하는데 그중에서 100만 대 정도는 어쨌거나 커버가 가능한 그런 구간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오늘 주식시장을 보더라도 이런 악재가 나왔음에도 지금 현대차, 기아차. 특히 현대차 주가 거의 2% 가까이 오르고 있거든요.

일단 두 가지죠. 25% 오케이, 불확실성 제거. 그리고 현실을 놓고 보니까 최대치로 100만 대는 지을 수 있어. 그러면 이걸 가지고 어느 정도 협상도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그런 한 줄기 희망의 빛도 동시에 생겨났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앵커]
우리나라에 GM 한국사업장도 있지 않습니까? 이 사업장이 타격을 입는 상황을 고려해서 그러니까 우리나라의 고율관세를 자동차에 매기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도 있는데 이건 어떻게 보세요?

[정철진]
미국 차가 미국에서만 생산을 하지 않죠. GM이라든가 포드 자체. 왜냐. 미국은 인건비가 비싸서 그들 회사. 미국 브랜드들도 GM, 포드들도 미국 외에서 실은 지어서 이걸 다시 미국으로 수출을 합니다. 특히 우리 한국에서는 GM 차들을 생산을 해서 이걸 오히려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거든요. 트럼프가 자동차 관세 이야기할 때 포드 CEO, 그리고 GM CEO가 강력 반발하고 재고해 달라고 한 이야기가 만약에 한국에서 생산되는 차에 25%를 부과가 돼요.

그러면 현대, 기아 브랜드도 관세가 매겨지지만 한국에서 만드는 GM 차도 관세가 붙어서 미국 소비자들에게 가고 있기 때문에 이건 돌아서 GM이라든가 포드 자신의, 미국 기업에 타격을 줄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이런 점들도 분명히 트럼프 대통령이 고려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그런 생각도 가져봅니다.

[앵커]
그런데 자동차뿐만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이 반도체나 의약품에 대해서도 25%나 그 이상의 관세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1년 안에 상당히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을 했단 말이죠. 이 영향은 앞으로 어떻게 예상해 볼 수 있을까요?

[정철진]
이것도 일종의 고차방정식을 풀어봐야 될 것 같아요. 한국의 반도체, 미국으로 많이 들어가죠. 우리 수출을 많이 하지만 어떤 것이 있냐. 가령 우리의 HBM에 엄청난 고율 관세를 부과를 해요. 그러면 이 HBM은 결국 미국 엔비디아. 가령 엔비디아 기업의 AI 칩에 들어가거든요. 엔비디아의 GPU와 맞춰서 하나의 가속기가 탄생되는 건데 그러면 결과적으로 미국의 AI칩 가격이 올라갈 수밖에 없죠. 우리가 비싸게 엔비디아는 이미 HBM은 계약을 했으니까. 그러면 돌아 돌아 미국의 AI 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리게 되는 그런 결과가 나오게 된다는 겁니다.

물론 마이크론이 있지 않느냐라고 하는데 마이크론이 지금 웬만한 D램, HBM 다 만들 수도 없고요. 그런 기술력도 안 되는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분명히 반도체를 어떤 식으로든 압박하게 될 텐데 이런 우리가 나름 갑의 영역, 나름 독점적인 기술도 있어서 우리가 반도체 부분도 협상에 대한 그런 한 줄기 빛의 희망이 있고요.

의약품 역시도 가령 미국으로 수출을 한다. 기술 플랫폼은 관세를 매길 수 없겠고 아마 셀트리온이라든가 우리의 바이오시뮬러, CMO 쪽에 관세를 매길 수는 있겠습니다. 우리 송도 공장이 있으니까. 삼성바이오로직스. 이것도 문제가 지금 웬만큼 CMO, CDO 잘하는 나라는 우리 삼바랑 중국 기업들이거든요. 그런데 중국 기업은 끊어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예 국가 이런 법으로. 그러면 우리가 만드는 약품에다가 관세를 부과한다? 돌아돌아 미국인들이 이것도 피해를 볼 수 있어요. 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에. 우리 외에는. 중국한테 맡길 수는 없겠죠. 그래서 지금 반도체, 의약품에 부과하고 이걸 가지고 우리를 압박할 수는 있겠지만 분명히 협상 테이블에 앉게 된다면 우리도 미국 측에 제시할 그럴 카드는 존재한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민간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오늘 오전에 방미 길에 올랐습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에 처음으로 방문을 하는 거죠.

[정철진]
그렇습니다. 최초의 민간 사절단, 이렇게 이름을 붙였었고요. 오전에 나온 것들 사진으로 보니까 의외로 최태원 회장, 패션도 좋고 되게 밝게 오늘 갔더라고요. 지금 화면에 나오고 있는데. 저렇게 하고 표정도 좋았던 것 같아요. 기자들과의 응대도 되게 잘했었는데. 민간사절단을 꾸려서 가서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독대한다든가 하는 것은 아니고 관련 고위급 관계자, 트럼프와 직언하고 직속 소통할 수 있는 아마 그런 관계자들과의 협상이 계속해서 계획된 것 같은데. 지금 보면 에너지 수입은 우리 쪽에서 주는 카드입니다.

워낙 트럼프가 미국의 LNG, 특히 가스 사가라는 요구를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이거에 대한 우리가 선물을 준비한 것 같고요. 조선은 우리의 레버리지입니다. 이게 무슨 얘기냐. 지금 조선은 언터처블이에요. 왜냐하면 우리 조선을 건드리게 된다? 미국 조선은 완전히 몰락한 상태입니다. 항공모함 고치지도 못하는 수준이에요.

중국이 우리와 라이벌인데 그럼 중국한테 맡긴다? 이야기는 안 되죠. 일본? 글쎄요. 기술력은 된다고 쳐도 케파도 안 되고 결국 우리밖에 없기 때문에 우리는 조선을 가지고 조선을 양보하면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카드가 있고 그외에 살 부분들이 자동차 같은 부분들, 또 원자력의 SMR 같은 부분들에 있어서 다각도로 우리가 줄 것들, 혹은 우리가 이번만큼은 지켜야 될 것들을 챙겨오지 않을까. 반도체도 이야기를 분명히 꺼낼 겁니다. 최태원 회장이 갔으니까요.

[앵커]
앞서 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 차관보는 미국과 윈윈의 논의를 할 것이다, 이렇게 밝혔단 말이죠. 어떤 성과를 예상해볼 수 있을까요?

[정철진]
오늘 출발한 팀은 민간사절단이고요. 관 차원에서는 어제 박종원 산자부 차관보가 떠났습니다. 지금 현지에 도착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야기를 하고 기자들과 거기서 나오는 이야기가 윈윈 이야기인데. 지금 보면 이달 말에 아마도 산자부 장관이 가는 것으로 되어 있어서 이번에 박종원 차관보가 장관과의 마지막 세팅을 위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윈윈 논의를 했단 말입니다.

이 역시도 마찬가지예요. 우리가 줄 선물 보따리를 몇 개 챙겨 갔겠죠. 그다음에 최소한 우리가 얻어내야만 하는 것들. 가령 반도체 보조금이 아직 입금도 안 됐단 말입니다.이 건 말도 안 되죠. 전 대통령이 승인을 한 건데 이걸 안 낸다라는 부분들. 게다가 자동차 같은 부분들에 있어서. 그러니까 우리가 꼭 얻어야 될 그런 마지노선을 가지고 아마 미리 사전 세팅을 해 놓고 장관이 가서 최종 또 하게 되는. 그러니까 지금 보면 민간 쪽, 관 쪽 투트랙으로 트럼프 담당자들과 함께 협상을 하고 있는 것 아닌가.

아마도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 쪽 정치적 불확실성 때문에 거의 마지막까지 직접 나타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게 급이 맞아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그 전에 아마 실무진들끼리의 치열한 협상이 이어질 것 같아요.

[앵커]
트럼프 발 관세전쟁 때문에 금값 역시 치솟고 있습니다. 이유가 어떻게 됩니까?

[정철진]
여러 가지 많죠. 왜 금이 이렇게 치솟고 있느냐. 불확실성인 거죠. 트럼프 대통령이 워낙 관세 가지고 이야기를 하니까 원래 불확실성에는 안전자산을 찾고 안전자산의 대명사도 금이다. 이것도 하나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런데 금 시세를 보면 저게 2월부터 저렇게 급등한 것으로 나와 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크게 된 시세는 2022, 2023부터. 그러니까 즉 뭐냐 하면 달러 패권에 대한 브릭스들의 도전, 거기서부터 수요는 많이 붙었어요, 큰 시세는. 즉, 뭐냐 하면 우크라이나 전쟁 끝나고 나서 미국이 러시아 계좌 동결하고 중국에 대해서 앞으로 압박하고 그러니까 브릭스 국가들, 러시아-중국으로 맺어진 저런 국가들이 우리는 탈달러 패권에 도전해야 되겠다라고 하면서 중앙은행 쪽에서 어마어마한 사재기를 합니다.

중국 같은 경우에는 1200톤 이 정도 안 됐던 것이 2200톤이 넘어요. 불과 1년 반, 2년 사이에 1000톤씩 사들이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금 수요가 막 몰려서 시세가 이렇게 올라가고 있는 찰나에 트럼프의 불확실성이 일단 불을 붙였다라고 해서 급등하고 있는. 지금의 금값은 우스갯소리로 로마제국 이후로 금 가격에 있어서 인류 역사상 최고치를 찍고 있는 그런 상황들이 나오고 있는데 뒤에 얘기하겠지만 또 하나의 지금의 특징은 실물 금을 그렇게 찾아요. 골드바를. 그러니까 우리가 금 투자라고 하면 금 ETF, 골드뱅킹, 금 인덱스 펀드들이 있지만 이것의 인기보다 너나 나나 나는 실물 금을 찾을래. [앵커] 그건 왜 그렇습니까?

[정철진]
이게 굉장히 여기서부터 시작이 되고 있는 건데, 아마 두 가지, 세 가지 정도가 있을 것 같죠. 실물 금이라는 것은 이제 더 불확인성이 커진 거예요. 종이 금이라고 하는 것은, 금 ETF라고 하면 만약에 우리가 운용 규모가 100으로 운용 규모라고 한다면 그 운용사가 실제 정도 한 130, 은행처럼 담보비율은 20, 10밖에는 안 돼요.

그리고 금값을 추정하는 형태인데. 만에 하나 정말로 실물 금, 실물 금, 실물 금 한다면 그 종이 ETF는 소용이 없게 되는 거거든요. 결제의 문제도 있고. 아마 이런 극단적인 실물에 대한 것들을 찾는다는 것은 그만큼 극단적인 불안감, 극단적인 불확실성을 느끼고 있다라고 볼 수가 있겠고. 아직은 달러가 버티고는 있지만 이런 형태가 계속되게 된다면 대항마인 달러에 대한 타격, 그러니까 강세였던 달러가 또 약세로 바뀔 수 있는 이 정도의 문제이기 때문에 지금 단순히 금값이 오르네, 사상 최고치네라고 보기에는 그 이면들이 훨씬 더 깊다, 이렇게도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그런데 금값이 언제까지 이렇게 고공행진할 거라고 예상하세요?

[정철진]
앞서 말한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겠죠. 게다가 아마 계속 중국을 때린다면 중국 쪽은 오히려 더 금 사재기와 실물 금에 대한 이슈가 나오기 때문에 그 이슈들 하나하나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오히려 금값이 떨어질 그럴 재료 소멸도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경제 관련 소식,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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