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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분기 임금 일자리 증가폭이 6년 만에 가장 작았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3분기 임금 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전체 임금 근로 일자리는 1년 전보다 24만 6천 개 증가했습니다.
이는 2018년 3분기 21만 3천 개 이후 3분기 기준으로 6년 만에 가장 작습니다.
일자리는 근로자가 점유한 '고용 위치'를 뜻하며 취업자와는 다른 개념으로 주중에 회사를 다니고 주말에는 학원 강사를 한 경우 취업자는 1명이나 일자리는 2개로 집계됩니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가 14만6천 개, 40대는 6만7천 개의 일자리가 줄어 두 연령대 모두 2017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모든 분기를 통틀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전체 인구 감소와 제조업·건설업 등 주요 산업의 고용 둔화가 겹치면서 20대 이하와 40대 일자리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자리가 가장 많이 증가한 연령대는 60대 이상으로 27만4천 개 늘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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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2018년 3분기 21만 3천 개 이후 3분기 기준으로 6년 만에 가장 작습니다.
일자리는 근로자가 점유한 '고용 위치'를 뜻하며 취업자와는 다른 개념으로 주중에 회사를 다니고 주말에는 학원 강사를 한 경우 취업자는 1명이나 일자리는 2개로 집계됩니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가 14만6천 개, 40대는 6만7천 개의 일자리가 줄어 두 연령대 모두 2017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모든 분기를 통틀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전체 인구 감소와 제조업·건설업 등 주요 산업의 고용 둔화가 겹치면서 20대 이하와 40대 일자리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자리가 가장 많이 증가한 연령대는 60대 이상으로 27만4천 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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