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차관 "미 관세 조치 따라 업종별 추가 대책 마련"

산업차관 "미 관세 조치 따라 업종별 추가 대책 마련"

2025.02.20. 오후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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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미국 관세 조치에 따른 업종별 영향이 가시화되면 이에 맞춰 필요한 업종별 추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수출 동향 점검회의에서 미국 신행정 출범 이후 관세를 중심으로 새로운 무역·통상 정책이 연이어 발표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달에도 글로벌 수요 둔화와 반도체, 석유제품의 단가 약세가 이어지면서 수출을 둘러싼 대외 여건이 녹록지 않다며 범정부 비상 수출대책을 속도감 있게 이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미국 관세 조치로 피해를 본 수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바우처 도입과 무역보험 한도 최대 2배 확대, 수출 시장 다변화 지원 등을 약속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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