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반도체 특별법, 근로시간 특례 없으면 보통법"

최상목 "반도체 특별법, 근로시간 특례 없으면 보통법"

2025.02.20. 오후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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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반도체 특별법 제정과 관련해 근로시간 특례가 없으면 반도체 보통법에 불과하다며 시간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오늘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여야정 국정협의체에 참석한 자리에서 미국과 일본 등 주요 경제국의 반도체 첨단 인력은 근로시간 제약 없이 신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고 설상가상으로 미국은 반도체에 관세 부과를 예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대행은 현재의 근로 시간 제도로는 집중 근무가 어려워 연구 단절이 발생하고, 수요 기업 발주에도 즉시 대응이 어렵다며 반도체 특별법 제정이 꼭 필요한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근로시간 특례조항은 꼭 필요한 시기에 꼭 필요한 일을 집중해서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라며 근로자의 건강권 보호 등 안전장치를 전제로 합리적인 해결점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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