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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연임이 확정되면서 2년 더 협회를 이끌게 됐습니다.
류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도의 경쟁력이 곧 국가경쟁력인 시대에 우리 기업 환경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열악하고 IMF 위기 때보다 못하다고 진단했습니다.
또 삼성전자 시가총액이 엔비디아와 TSMC에 역전당한 사례를 언급하면서 한국 경제의 성장엔진이 위기를 맞는 모습이라며 위기의 징후들은 수없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업의 위기가 국민의 위기이고 국가의 위기라면서 성장엔진을 되살릴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고 정부와 국회, 국민의 단합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KT와 카카오, 네이버, 하이브, SK하이닉스, 포스코, 고려아연 등 46곳의 신규 가입도 확정됐습니다.
이와 함께 류 회장은 다음 달 트럼프 행정부와 관련한 방미 사절단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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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도의 경쟁력이 곧 국가경쟁력인 시대에 우리 기업 환경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열악하고 IMF 위기 때보다 못하다고 진단했습니다.
또 삼성전자 시가총액이 엔비디아와 TSMC에 역전당한 사례를 언급하면서 한국 경제의 성장엔진이 위기를 맞는 모습이라며 위기의 징후들은 수없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업의 위기가 국민의 위기이고 국가의 위기라면서 성장엔진을 되살릴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고 정부와 국회, 국민의 단합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KT와 카카오, 네이버, 하이브, SK하이닉스, 포스코, 고려아연 등 46곳의 신규 가입도 확정됐습니다.
이와 함께 류 회장은 다음 달 트럼프 행정부와 관련한 방미 사절단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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