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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통신 관련 분쟁 사건이 20%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통신분쟁조정 신청이 모두 천533건 접수돼 1년 전보다 21.8%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서비스에 임의로 가입하거나 '이면계약 유도', '계약서 미교부', '서비스 해지 누락' 등 이용계약 관련이 751건으로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이어 '중요사항 설명·고지 유형'이 23.4%, '기타 유형' 19.5%, '서비스 품질 유형' 7.6%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가입자 10만 명 당 신청 건수를 보면 무선 부문의 경우 KT가 1.5건으로 최다였고 유선 부문의 경우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가 각각 1.8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에 대한 통신분쟁조정 신청은 서비스 가입자 수 증가 영향으로 180여 건 가까이 대폭 늘어났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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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중요사항 설명·고지 유형'이 23.4%, '기타 유형' 19.5%, '서비스 품질 유형' 7.6%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가입자 10만 명 당 신청 건수를 보면 무선 부문의 경우 KT가 1.5건으로 최다였고 유선 부문의 경우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가 각각 1.8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에 대한 통신분쟁조정 신청은 서비스 가입자 수 증가 영향으로 180여 건 가까이 대폭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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