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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코로나 이전 수준의 93.5%까지 회복된 가운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우리나라의 문화와 일상생활, 역사를 활용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최 대행은 오늘 코리아그랜드세일 명동 웰컴센터와 올리브영 명동타운점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대행은 방한관광 확대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외국인 대상 홍보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오는 가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등을 계기로 방한관광 활성화 온기가 전국으로 확산되도록 관광 기반·콘텐츠 확충을 총력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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