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건설업 불황 여파로 지난해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가구 근로소득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가계동향을 보면 지난해 3분기 가구주가 전기·하수·건설업에 종사하는 가구의 월평균 근로소득은 436만 9천 원으로 1년 전보다 3.2% 감소했습니다.
전기·하수·건설업 월평균 근로소득이 1년 전보다 줄어든 건 3분기 기준으로 지난 2018년 이후 처음이며 감소 폭 역시 통계작성 이래 가장 컸습니다.
지난달 고용시장에서도 건설업 분야 청년층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36.6%나 줄어든 10만 5천 명을 기록했습니다.
전체 건설업 취업자 수 역시 지난달 192만 명으로 지난 2017년 1월 이후 8년 만에 가장 적었고 1년 전과 비교하면 지난 2013년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통계청 가계동향을 보면 지난해 3분기 가구주가 전기·하수·건설업에 종사하는 가구의 월평균 근로소득은 436만 9천 원으로 1년 전보다 3.2% 감소했습니다.
전기·하수·건설업 월평균 근로소득이 1년 전보다 줄어든 건 3분기 기준으로 지난 2018년 이후 처음이며 감소 폭 역시 통계작성 이래 가장 컸습니다.
지난달 고용시장에서도 건설업 분야 청년층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36.6%나 줄어든 10만 5천 명을 기록했습니다.
전체 건설업 취업자 수 역시 지난달 192만 명으로 지난 2017년 1월 이후 8년 만에 가장 적었고 1년 전과 비교하면 지난 2013년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