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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투자자들의 절반 이상은 국내보다 미국 자본시장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자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국민 천505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54.5%는 한미 자본시장 가운데 미국 시장을 더 선호한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국내 자본시장을 선호한다는 응답은 23.1%에 그쳤고 투자 선호도가 비슷하다는 답변은 22.4%였습니다.
미국 자본시장에 투자하는 이유로는 기업의 혁신성과 수익성 때문이라는 답변이 27.2%로 가장 많았고 '활발한 주주환원', '국내 증시 침체', '미국 경제호황' 등의 이유가 뒤를 이었습니다.
또 국내 자본시장이 부진한 이유로는 응답자 34.6%가 혁신성 정체를 꼽았고 '규제 중심 정책', '단기적 투자문화', '지배구조와 주주환원 미흡' 순으로 답변이 많았습니다.
또 앞으로 미국 자본시장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답변은 전체 79%에 달했지만, 국내 자본시장 투자를 늘리겠다는 답변은 54.3%였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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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본시장에 투자하는 이유로는 기업의 혁신성과 수익성 때문이라는 답변이 27.2%로 가장 많았고 '활발한 주주환원', '국내 증시 침체', '미국 경제호황' 등의 이유가 뒤를 이었습니다.
또 국내 자본시장이 부진한 이유로는 응답자 34.6%가 혁신성 정체를 꼽았고 '규제 중심 정책', '단기적 투자문화', '지배구조와 주주환원 미흡' 순으로 답변이 많았습니다.
또 앞으로 미국 자본시장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답변은 전체 79%에 달했지만, 국내 자본시장 투자를 늘리겠다는 답변은 54.3%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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