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한국소비자원이 데상트, 코오롱스포츠, 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 등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의 해외 쇼핑몰을 사칭하는 사이트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지난달부터 일부 아웃도어 브랜드 해외쇼핑몰 사이트에서 구매한 제품의 환불·취소가 불가능하거나 하자가 있는 제품을 받았다는 소비자 상담이 106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이트는 브랜드의 로고나 명칭을 주소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공식 쇼핑몰로 오인하도록 유도하고, SNS를 통해 90%가 넘는 할인율을 광고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소비자원은 지나치게 저렴한 제품은 가짜일 가능성이 크다며 해외쇼핑몰을 이용할 때는 일정 기간 내 승인 취소가 가능한 '차지백' 서비스가 가능한 신용카드를 사용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소비자원은 지난달부터 일부 아웃도어 브랜드 해외쇼핑몰 사이트에서 구매한 제품의 환불·취소가 불가능하거나 하자가 있는 제품을 받았다는 소비자 상담이 106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이트는 브랜드의 로고나 명칭을 주소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공식 쇼핑몰로 오인하도록 유도하고, SNS를 통해 90%가 넘는 할인율을 광고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소비자원은 지나치게 저렴한 제품은 가짜일 가능성이 크다며 해외쇼핑몰을 이용할 때는 일정 기간 내 승인 취소가 가능한 '차지백' 서비스가 가능한 신용카드를 사용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