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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충남 천안의 고속도로 공사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최우선으로 인명을 구조하고, 정확한 인명검색을 통해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소방청, 경찰청, 충청남도에 이 같은 긴급지시를 내렸다고 기획재정부가 전했습니다.
최 대행은 현장 활동 중인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추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통제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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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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