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철강·석화 업계와 미 관세 대응 설명회

산업통상자원부는 철강, 석유화학 업계를 대상으로 미국 수입 규제 제도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미국이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25％를 예고하고 상호관세 검토에 들어간 점을 고려해 무역확장법 232조와 관세법 338조 등 미국법을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노건기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은 미국의 법·제도에 대한 이해 제고를 바탕으로 업계가 대외적 불확실성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산업부는 통상 현안 대응 경험이 풍부한 법무법인과 함께 우리 업계의 대미 수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통상 현안에 대한 업종별 설명회를 열고 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