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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이 7만 가구 이하로 떨어지며 최근 10년 내 최저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년도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은 6만9천6백42가구로 올해 11만3천4백65가구와 비교해 40%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 입주 물량이 10만 가구 밑으로 떨어지는 건 지난 2015년 이후 10년 만입니다.
서울은 올해 입주 물량이 3만1천3백 가구로 예상되지만 내년 7천7백68가구로 급감할 전망입니다.
같은 기간 경기도는 6만1천8백38가구에서 4만9천35가구로, 인천은 2만3백27가구에서 1만2천8백39가구로 각각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수도권 입주 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건 2022년 인허가 물량이 14만4백15가구로 평균을 밑돌았기 때문입니다.
입주 물량이 당분간 줄어들면서 신축 아파트의 희소성이 더 부각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인허가 물량이 3~4년의 시차를 두고 입주 물량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2027년 이후에는 입주 물량이 반등할 가능성이 큽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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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입주 물량이 10만 가구 밑으로 떨어지는 건 지난 2015년 이후 10년 만입니다.
서울은 올해 입주 물량이 3만1천3백 가구로 예상되지만 내년 7천7백68가구로 급감할 전망입니다.
같은 기간 경기도는 6만1천8백38가구에서 4만9천35가구로, 인천은 2만3백27가구에서 1만2천8백39가구로 각각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수도권 입주 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건 2022년 인허가 물량이 14만4백15가구로 평균을 밑돌았기 때문입니다.
입주 물량이 당분간 줄어들면서 신축 아파트의 희소성이 더 부각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인허가 물량이 3~4년의 시차를 두고 입주 물량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2027년 이후에는 입주 물량이 반등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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