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공중 화장실 등 불법 촬영물 192건 차단

방심위, 공중 화장실 등 불법 촬영물 192건 차단

2025.02.26. 오후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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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디지털성범죄소위원회를 열고 불법 촬영물 192건을 접속 차단했습니다.

방심위는 최근 보안에 취약한 공중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된 영상을 집중적으로 점검한 결과, 해외 사이트 등을 통해 관련 영상이 유포된 걸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디지털 성범죄물은 복제와 유포 등 확산 속도가 빠른 만큼 미리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피해자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공공장소 불법 촬영물 확산 방지를 위한 점검을 이어가고 경찰 등 유관 기관과 협력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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