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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오너 일가의 주식담보대출이 8개월 만에 1조 5천억 원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지난 20일 기준 대기업집단 88곳 가운데 총수가 있는 79곳의 오너 일가 주식 담보 현황을 조사한 결과 588명 가운데 164명이 주식 담보 대출 9조 4천억 원을 받았습니다.
이는 지난해 6월보다 1조 5천억 원가량 늘어난 수준으로, 같은 기간 담보 비중도 41%에서 66%로 높아졌습니다.
올해 대출금 증가액이 가장 큰 그룹은 영풍이었는데,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관련 자금 확보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대출 규모 1위 그룹은 삼성으로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이 주식담보대출 3조 3천억 원을 받았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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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 6월보다 1조 5천억 원가량 늘어난 수준으로, 같은 기간 담보 비중도 41%에서 66%로 높아졌습니다.
올해 대출금 증가액이 가장 큰 그룹은 영풍이었는데,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관련 자금 확보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대출 규모 1위 그룹은 삼성으로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이 주식담보대출 3조 3천억 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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