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지난해 영업익 8조 3천억...4년 만에 흑자 전환

한전, 지난해 영업익 8조 3천억...4년 만에 흑자 전환

2025.02.28. 오후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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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잇따른 전기요금 인상과 국제 연료비 인하 효과 덕분에 지난해 4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한전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을 8조 3천억 원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이에 따라 2021년 이후 한전의 누적 영업적자는 34조 7천억 원으로 줄었습니다.

지난해 순이익은 3조 7천억 원으로 흑자로 돌아섰고 매출은 94조 원으로 전년보다 6.6% 증가했습니다.

다만 에너지 가격 급등 시기에 전기를 원가 밑으로 공급해 지난해 3분기 기준 총부채는 사상 최대인 204조 원에 이르렀습니다.

지난해에만 이자로 4조 원 넘게 부담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전은 영업적자 개선을 위해 전기요금의 단계적 정상화와 전력 구입비 절감 등 다양한 방안을 정부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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