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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예고로 철수설이 거론되고 있는 한국GM의 헥터 비자레알 사장이 현장을 찾아 국내 사업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한국GM은 헥터 사장이 지난달 쉐보레 신촌 대리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판매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헥터 사장은 GM 한국사업장은 올해 판매 성장을 목표로 세계적 수준의 프리미엄 차량을 국내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우수한 고객서비스를 위한 전략을 실행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수출 비중이 85%에 달하는 한국GM은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25% 부과 예고로 비상이 걸린 상황입니다.
앞서 폴 제이콥슨 GM 최고재무책임자는 단기적으로는 기존 공장의 생산을 전환해 관세 효과에 대응할 능력을 갖췄지만 관세가 영구화되면 공장 이전 여부와 생산 할당 정도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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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수출 비중이 85%에 달하는 한국GM은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25% 부과 예고로 비상이 걸린 상황입니다.
앞서 폴 제이콥슨 GM 최고재무책임자는 단기적으로는 기존 공장의 생산을 전환해 관세 효과에 대응할 능력을 갖췄지만 관세가 영구화되면 공장 이전 여부와 생산 할당 정도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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