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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선물하기 수수료율 인하와 상품권 정산 주기 단축을 내용으로 하는 모바일상품권 상생방안이 오는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함께 상생 방안에 참여할 가맹본부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신청은 오늘(4일)부터 14일까지 1차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2차에 걸쳐 나눠 받은 뒤 이후에는 상시 접수로 전환됩니다.
지난해 말 도출된 모바일상품권 상생방안은 가맹점주의 부담 완화를 위해 최대 14%였던 카카오톡 선물하기 수수료율을 8% 이하로 낮추고, 모바일 상품권 발행사들의 정산주기를 2개월 정도에서 한 달 정도로 단축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수수료 인하 대상 가맹본부는 8%가 넘는 수수료를 적용받고 있는 곳입니다.
카카오는 오는 6월까지 상생방안을 시범 실시한 뒤 7월 1일부터 정식 도입할 예정입니다.
공정위는 접수 시점에 따라 적용 시점이 달라지고, 적용 시점 이전으로 소급 적용이 되지 않는 만큼 빠른 신청이 유리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가맹본부는 공정위(www.ftc.go.kr)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www.ikfa.or.kr)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지난해 기준 거래 규모 4조 원으로 모바일상품권 시장 1위 사업자인 카카오의 수수료가 완화되고 주요 발행사들의 정산주기도 단축돼 가맹점주의 부담이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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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도출된 모바일상품권 상생방안은 가맹점주의 부담 완화를 위해 최대 14%였던 카카오톡 선물하기 수수료율을 8% 이하로 낮추고, 모바일 상품권 발행사들의 정산주기를 2개월 정도에서 한 달 정도로 단축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수수료 인하 대상 가맹본부는 8%가 넘는 수수료를 적용받고 있는 곳입니다.
카카오는 오는 6월까지 상생방안을 시범 실시한 뒤 7월 1일부터 정식 도입할 예정입니다.
공정위는 접수 시점에 따라 적용 시점이 달라지고, 적용 시점 이전으로 소급 적용이 되지 않는 만큼 빠른 신청이 유리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가맹본부는 공정위(www.ftc.go.kr)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www.ikfa.or.kr)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지난해 기준 거래 규모 4조 원으로 모바일상품권 시장 1위 사업자인 카카오의 수수료가 완화되고 주요 발행사들의 정산주기도 단축돼 가맹점주의 부담이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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