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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3번째를 맞는 국제 배터리 산업전 '인터배터리 2025'가 내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 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는 가운데 전기차 시장의 일시적 수요부진, '캐즘'을 딛고 일어설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이번 인터배터리 2025에 역대 최대 규모인 688개 기업이 참가하며 2,330개의 부스가 차려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인터배터리에 참가하는 해외 기업은 172곳으로, 이 가운데 중국 기업이 79곳을 차지해 최다를 기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세계 1위 전기차 업체이자 2위 배터리 제조사인 중국의 BYD가 처음으로 참가해 이목이 쏠릴 전망입니다.
인터배터리 2025에서 삼성SDI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공동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며, LG에너지솔루션은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를, SK온은 가격경쟁력과 열 안정성을 지닌 미드니켈 배터리를 처음으로 공개할 계획입니다.
뿐만 아니라 롯데 화학군 3기업과 LS그룹 계열사 6곳, 고려아연 등 에너지, 소재 관련 기업들도 총출동해 차세대 제품과 기술역량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인터배터리 기간 중에는 '배터리 컨퍼런스'를 비롯해 배터리 기업 채용설명회, 미국 투자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립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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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 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는 가운데 전기차 시장의 일시적 수요부진, '캐즘'을 딛고 일어설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이번 인터배터리 2025에 역대 최대 규모인 688개 기업이 참가하며 2,330개의 부스가 차려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인터배터리에 참가하는 해외 기업은 172곳으로, 이 가운데 중국 기업이 79곳을 차지해 최다를 기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세계 1위 전기차 업체이자 2위 배터리 제조사인 중국의 BYD가 처음으로 참가해 이목이 쏠릴 전망입니다.
인터배터리 2025에서 삼성SDI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공동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며, LG에너지솔루션은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를, SK온은 가격경쟁력과 열 안정성을 지닌 미드니켈 배터리를 처음으로 공개할 계획입니다.
뿐만 아니라 롯데 화학군 3기업과 LS그룹 계열사 6곳, 고려아연 등 에너지, 소재 관련 기업들도 총출동해 차세대 제품과 기술역량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인터배터리 기간 중에는 '배터리 컨퍼런스'를 비롯해 배터리 기업 채용설명회, 미국 투자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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