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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평가사들이 어제(4일) 기업회생 절차가 결정된 홈플러스의 기업어음 및 단기사채 신용등급을 'A3-'에서 'D'로 한 차례 더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기업평가는 홈플러스에 대한 기업 회생절차 개시로 금융채무의 적기 상환이 훼손된 점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신용평가 역시 홈플러스의 신용등급을 D로 내렸습니다.
한신평은 홈플러스의 기업어음 및 단기사채 발행잔액은 총 1천880억 원에 달하며 이를 포함한 금융채무가 앞으로 확정될 회생계획에 따라 채무 재조정 및 상환유예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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