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분양·임대주택 8만 8천 가구 공급

LH, 올해 분양·임대주택 8만 8천 가구 공급

2025.03.06. 오전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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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올해 분양 주택 2만4천 가구, 임대주택 6만4천 가구 등 모두 8만 8천 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3기 신도시를 포함해 모두 41개 단지에 연내 공급 예정인 분양주택은 지난해 5천2백75가구보다 4배 이상 많습니다.

분양 주택은 유형별로 신혼희망타운 7천 가구, 공공분양 7천1백 가구, 뉴홈 9천5백 가구 등입니다.

지역별로는 주택 수요가 높은 수도권에 약 77% 수준인 1만8천 가구가 공급됩니다.

무주택 서민을 위한 임대주택으로는 매입 임대 주택 2만1천5백4가구, 전세임대주택 3만5천7백25가구, 건설임대주택 6천6백11가구가 각각 올해 공급됩니다.

매입 임대주택 형식으로는 대학생 등 청년층에 4천2백 가구, 신혼부부 및 다자녀 가구 5천6백 가구, 저소득층 7천 가구 등이 각각 공급됩니다.

이와 함께 올해 전세 임대주택으로 무주택 중산층을 위한 신규 유형이 신설됩니다.

올해 공급되는 건설임대주택 유형으로는 영구임대 1천1백 가구, 국민임대 1천2백 가구, 행복주택 3천2백 가구, 통합공공임대 1천1백 가구 등이 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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